호연은 첫 출시 부터 게임 장르가 모호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. '서브컬처가 맞다. 아니다.', '역시 NC, 또 리니지라이크다. 아니다.'로 말이죠. 하지만, 이런 아쉬운 포인트를 제외하면 무과금 플레이로 모든 컨텐츠들을 플레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부 게이머들은 '(자나깨나 NC 조심이긴 하지만)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볼 만 한 게임이다'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. 그런데...! 이런 기대를 한게 잘못일까요?(당연) 9월 19일 수월평원 업데이트로 '리니지라이크'로 서비스 방향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. 신규 컨텐츠들이 최상위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가되어 일반 유저들은 불가능한 밸런스로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. 이는, 최상위 유저들을 기준으로 게임을 서비스하는 리니지라이크 장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방식입니..